신용도가 정말 엉망진창이라 신용조회없는대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채무스쿨에 관련한 글들이 뜨길래 대출 읽어보고 신용조회없는대출 안전한게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하늘쌤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정식으로 사업자를 내고 금융사라고 지정한곳에서 신용조회없는대출 해주는 곳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신용조회없는대출 자체가 불법이고 일명 월변이나 일수라고 하는거라고요. 안전하고 믿을만한 신용조회없는대출이 있을거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해도 한달 이자 무료 상품이 있었습니다. 이런것처럼 대부에 신용조회없는대출이 있으면 금리가 높더라도 한번 이용해 보려고 했던건데 포기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하늘쌤이 제가 받을만한 걸 찾아주셨는데 원룸보증금담보대출이었습니다. 한도는 딱 300만원이 나왔습니다. 보증금이 1000만원 이상이면 이용할수 있는건데 주인 동의가 없는게 가장 괜찮았습니다. 왠만하면 담보는 한도가 나오는데 저는 정말 신용도가 지하를 뚫고 들어가는 수준이라 300만원도 겨우 받았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을때는 카페가 금융사도 아니고 가볍게 생각을 했기에 신용조회없는대출이나 일수 같은것도 상담을 해주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쌤은 불법상품은 절대 상담을 안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거래하는곳도 없기에 연결을 해줄수도 없고요. 대부도 높기는 하지만 신용조회없는대출 금리는 정말 살인적이었습니다. 연금리가 아니라 월금리로 받기도 하고요. 월금리가 대부랑 맞먹는다고 하니.......절대 쓰면 안됩니다. 예전에 철 없을때는 계속 대출 쓰다가 언젠가는 잘 갚아지겠지 했습니다. 마치 시간이 지나면 덜 쓸때가 올거고 조금 노력하면 금방 갚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안되면 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을 하면 상처가 회복되듯 괜찮아질줄 알았습니다. 이것도 설명을 잠깐 들었는데 회생니 신복이 또 다른 시작이 아니라 또 다른 고충의 시작이었습니다. 기록도 엄청 오래 가고 신용카드도 막힌다고 하고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철없을때라고 해봤자 불과 2년정도 밖에 안된건데...그때느 왜 그렇게 돈을 쓰고 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대출은 쌓여만 가지 일하고 있는 회사는 지금 거의 망해가고 있습니다. 이번달 월급도 제대로 안 나올것 같다고 해서 대출을 알아보게 된겁니다. 작년초부터 계속해서 이직해야지 했는데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결국 올해가 되었고 아시다시피 이직이 엄청 어려운 상황이 되버렸죠...다 내탓이라서 이렇게까지 된걸 누구탓할수도 없고 한심할 뿐입니다. 이번에 받은걸로 최대한 버텨봐야죠. 잘 도와주신 하늘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또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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